경기도, 가금류 축사 환경개선 등에 26억 7천만 원 투입

류제봉 기자   |   기사등록 : 2026-03-09 11:37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AI 발병 원인 원천 봉쇄 위해 ‘농가 자율 소독’ 유도하는 실질적 물품 지원
노동력 절감과 질병 예방 ‘두 마리 토끼’ 잡아 경쟁력 강화
  

 

경기도가 올해 총 26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금 및 기타가축 사육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금 및 기타가축 사육농가 지원사업’은 시설 현대화를 통한 축사 환경 개선, 방역 물품 지원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기후 위기에 따른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 단열 지원에 집중한다. 폭염 및 혹한에 의한 생산성 저하와 폐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차열페인트, 우레탄 시공 등 단열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을 예방하고 쾌적한 사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개분무기, 축사 환기시설 설치를 돕는다.

또한 가축전염병(AI 등)의 농가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역 전용 운반차량, 폐사가축 처리기 등 방역 인프라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고령화된 축산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사료·물 공급, 온·습도·환기, 질병·위생관리 등에 사용하는 각종 기계·장비 등을 보급해 노동 강도는 낮추고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가금류 등을 사육하는 도내 축산농가다. 불법 건축물을 보유한 농장 및축산업 미허가(등록) 경영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기후 위기와 가축전염병에 따른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농가 맞춤형 지원 및 인구 감소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e뉴스(www.kyeonginenews.com).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금지
경기 부천시 원미구 평천로 679 (약대동, 부천아이파크) 107-1504호   Ι  대표전화 : 010-4725-2580  Ι  팩스 : 032-3729-3436
사업자등록번호 : 366-16-02632  Ι  대표 : 오세광  Ι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2021-12-19  Ι  등록일 : 경기 아 53112  Ι  발행·편집인 : 오세광  Ι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광
경인e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인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