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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에 3년 만에 열린 이날 장애인합동고희잔치에는 국민의힘 부천갑 이음재 당협위원장과 부천병 최환식 당협위원장, 서영석 전 부천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동희 도의원, 안효식 부천시의회 부의장, 김병전·곽내경·박순희·박찬희·최의열·김미자·손준기·최옥순·윤단비·최은경·최초은·김선화 시의원, 권정선 전 도의원, 부천시지체장에인협회 조영섭 회장, 문재원 후원회 회장, 이건태 변호사, 남부천신협 강종태 이사장, 정원호 부천시체육회 이사, 부천다사랑로타리 이정화 회장, 이점숙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는 고희연을 맞은 10명의 어르신과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세 이상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합동 고희연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3년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어르신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고희연을 맞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밍크 이불 한 채씩을 각각 전달했고, 헌주를 하면서 장애어르신에 대한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사전공연으로 난타와 댄스, 가수공연, 장애인 한마당 노래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고, 본 행사 공연에서는 전문 공연팀의 초청공연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지체장애인협회 문재원 후원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모실 기회가 없어 늘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모처럼 어르신들에게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조영섭 회장은 “12년 동안 매년 준비한 경로잔치를 3년 동안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모처럼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기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 관계자 그리고 후원회를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