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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부천 공장 화재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소방관이 끝내 숨졌다. 17일 경기도소방본수 등에 따르면 전날 부천시 공장 화재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부천소방서 오정센터 소속 김진석 소방관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순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순직한 故 김진석 소방장의 장례를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빈소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일반 시민도 조문할 수 있는 합동분향소는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 꾸려졌다.
영결식은 오는 19일 진행되며, 합동분향소도 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운영된다. 순직한 김진석 소방장은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예식장 3호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조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故 김 소방관은 지난 2014년 소방사로 소방에 입문해 2024년 7월부터 부천소방서 오정센터에 근무 중이었다.
故 김 소방장은 지난 1월 6일 원종동 다세대주택 화재진압에 큰 공로를 세워 올해 1월 모범 소방공무원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소방대원이었다.
소방당국은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화마와 싸우다 순직한 김 소방장에게 소방위로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故 김 소방관은 배우자와 사이에 6세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