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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학부모들에게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임을 알리고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94% 학부모가 과학고 설립에 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부천시 관내에 우수 인재 양성기관의 부재로 우수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학생들에게 창의융합형 과학 기술 인재가 함께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부천에 20년 이상 거주하고 있다며 설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과학과 기술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과학고에 진학하여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자녀의 의지를 존중해 이사를 준비 중”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설문에 참여한 다수의 학부모들도 우수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경기서부권에 과학고등학교가 설립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통해 입시 위주의 인재 양성이 아닌 개별 학생의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맞춤형 심화 학습 및 학술 연구 기회를 제공(57.4%)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진취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 육성(54.4%)을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천 관내 우수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이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천시-부천시의회-부천고등학교와 협력하여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