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유리창을 닦다가 추락한 80대 여성이 실외기 난간에 매달려 있다 구조됐다.
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경 부천시 괴안동 아파트 7층 에어컨 실외기 난간에 80대 여성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1층 지상에 에어매트를 설치한 뒤 7층으로 진입해 안전장비 착용 후 로프를 활용해 6층으로 내려오도록 조치했고, 신고 접수 27분 만에 구조했다.
요구조자 A씨는 8층에 거주하며 유리창을 닦다가 추락하였으나 7층 실외기 난간에 다리가 걸려 그대로 매달려 있었고, 특히 신고자인 6층 거주자가 A씨의 몸을 밑에서 잡고 있어서 큰 사고를 면했다.
한편, A씨는 허벅지 부위에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