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파주 새로 조성한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노태우 묘역’ (동화경모공원)
“국가와 사회에 부담을 주지 않고 순리에 따르기 위해”서라며 “최소 규모인 8.3㎡의 묘”를 강조했던 유족들의 발표와도 동떨어진 묘지조성은 유족들 요청에 따라 8.3㎡가 아닌 1810㎡(약 550평)가 국가보존묘지로 지정됐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1810㎡는 일반인 최소 181위가 안장될 수 있는 면적으로, 국립현충원에서 가장 큰 박정희 내외 묘소(580㎡)보다 3배 이상 넓다.
국가 내란 및 반란죄 등으로 징역 1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인물이 국가장을 치렀다는 이유로 죽어서도 이렇게 넓은 부지를 차지하고 있는 게 정당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