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7월 개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와 새 슬로건을 전격 공개했다.
BIFAN은 30회를 맞이하기까지 차별화된 프로그래밍을 통해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로서 세계적 위상을 공고히 했다. 나아가 AI 창작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새로운 시대에 앞장서는 행보를 보였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자유자재로 겉모습을 바꾸는 ‘카멜레온’을 중심으로 지난 30년간 과감한 선택으로 변화를 거듭한 BIFAN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표현한다. 역동적인 메인 포스터와 각각 슬로건과 30회를 강조한 서브 포스터가 그것이다. 함께 공개된 새 슬로건 ‘NEW ERA NEW SKIN’은 변화무쌍한 카멜레온을 닮은 BIFAN의 비전과 의지를 직관적으로 담고 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올해 포스터는 변화와 적응, 유연함과 회복탄력성의 아이콘인 카멜레온에서 BIFAN의 정체성을 발견하며 시작되었다."며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날개를 펼치는 BIFAN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30회 BIFAN은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 포스터 아이덴티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새로운 얼굴은 ‘카멜레온’이다. 포스터는 카멜레온이 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색을 바꾸듯 30년간 거센 변화를 가장 빠르게 흡수하며 유연하게 진화해 온 BIFAN의 궤적을 담는다.
단단한 가죽을 스스로 찢고 나오는 메인 포스터 속 카멜레온은 파괴적임과 동시에 창조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낯선 변화 앞에서도 주저 없이 새로운 색을 입고, 얼마든지 다시 태어나겠다는 과감한 선언이다. 어둠 속에서 찬란한 날개를 펼친 서브 포스터의 카멜레온은 새로운 차원으로의 이동을 상징하며 그 위로 덮인 다층적 색감은 30년 동안 영화제가 겹겹이 쌓아 올린 수많은 시도와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낸다.
수백 번 색을 바꾸어도 카멜레온은 여전히 카멜레온이다. 예측 불가한 진화의 한가운데서도 BIFAN이 쥐고 있는 본질은 절대 바래지 않는다. 앞으로도 BIFAN은 변함없이 변화할 것이다. 가장 낯설게, 가장 BIFAN답게.

